본문 바로가기
Movie

전설적인 액션 추격 영화의 시작, 테이큰 1

by 기다릴때 2022. 2. 3.
반응형


  • 제   목: 테이큰(Taken)
  • 개봉일: 2008. 4. 9
  • 감   독: 피에르 모렐
  • 출연진: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외

전직 특수요원의 삶

  •  전직 CIA 소속 특수요원이었던 브라이언 밀스(니암 리슨 역)는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청춘을 바치고 헌신하였지만, 현재 그는 결국 자신의 과업을 기다려주지 못한 아내 레노어(팜케 얀센 역)와 이혼하고 갈라서게 됩니다. 그 후 브라이언은 이혼 전 낳은 하나밖에 없는 딸을 위해 늦게나마 최선을 다하기 위해 레노어가 새로 꾸린 집 근처로 이사를 갑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만남을 자주 갖고 레노어의 재혼 상대인 스튜어트와도 그럭저럭 좋은 관계를 맺으며 생활합니다. 브라이언은 특수요원을 은퇴한 뒤, 자신의 이전 직장 동료들과 연락하면서 함께 유명 인사 경호 용병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갑니다.  

프랑스에 간 딸

  •  그러던 어느 날, 딸 킴(메기 그레이스 역)은 절친 아만다와 단둘이서 프랑스 파리 여행 가는 걸 허락해달라며 그를 조릅니다. 하지만 단둘이 유럽을 여행한다는 건 위험천만한 일인 걸 아는 브라이언은 파리 여행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레노어는 허락하지 않은 브라이언에게 여태까지 가정을 챙기지 않았던 그를 타박하며 지금도 그런 식으로 우리를 막냐며 항의합니다. 다음 날, 결국 그는 고심 끝에 킴에게 파리 여행을 허락하는 대신 파리에 가서 몇 가지 꼭 자신에게 알려야 할 충고를 합니다. 허락받은 킴은 신나게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 가는 당일날, 딸을 배웅하기 위해 나온 브라이언과 레노어는 아만다의 사촌들이 있는 파리만 여행하는 게 아닌 인기 밴드 투어를 따라다니며 유럽을 돌아다니는 여행이었습니다. 당혹스럽지만 이미 공항, 일정 모두 잡혀있기에 브라이언은 킴에게 전에 말했던 충고를 다시 한번 되새겨준 후 아만다와 함께 보내줍니다. 
  •  그렇게 파리 공항에 도착해 공항으로 나온 둘은 자신들에게 호의를 베풀며 접근하는 피터라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는 비싼 택시 말고 택시를 함께 타고 시내로 가는 게 어떻냐고 제안합니다. 킴은 떨떠름하지만 아만다의 설득으로 마지못해 피터와 함께 택시를 탑니다. 택시를 함께 타고 가며 친절한 피터에게 경계심이 풀린 킴과 아만다는 자신이 어디서 왔고 밴드 공연을 보러왔다며 지금 묵는 숙소엔 자신들밖에 없다는 것까지 말합니다. 심지어 아만다는 피터가 가는 파티에도 같이 가겠다고 나서지만 불안한 킴은 그런 아만다를 자제하라고 말립니다. 그렇게 숙소 앞에 도착한 둘은 택시에 내리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숙소에 들어간 킴은 다시 한번 당황하게 됩니다. 원래 묵기로 한 숙소엔 아만다 친척들이 있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모두 마드리드로 떠나서 아만다 둘만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파리에 도착하면 연락하기로 했던 킴은 유럽에 온 것만으로 너무 신이 난 채, 부모님께 전화하는 것도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결국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전화한 브라이언은 무사히 도착한 킴과 통화를 합니다. 그 순간, 숙소 창 너머로 남자 괴한 둘이 나타나 거실에 있던 아만다를 데려가고 자신을 찾고 있다는 걸 직감하게 됩니다. 매우 놀란 킴은 브라이언에게 현재 상황을 말하며 공포에 떱니다. 그리곤 브라이언이 지시하는 대로 침대 아래 숨게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바닥을 향해 내려놓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며 침착하게 그들이 지나가길 바라며 기다립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발각되고 아버지가 지시한 대로 납치되면서 괴한의 신상을 말하며 점점 전화기에서 킴의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목소리가 사라지고 난 뒤, 누군가 전화를 듭니다. 인기척을 느낀 브라이언은 그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지만 그는 'Good luck'을 남긴 채 전화를 끊습니다. 

여정의 시작

  •  통화를 끊자마자 브라이언은 전 동료 샘에게 녹음본을 넘기고 스튜어트에게 연락해 그의 전세기를 빌려 타고 곧장 파리로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킴과 아만다가 묵은 숙소를 찾아가 조사하던 중 침실에 떨어져있는 킴의 휴대폰을 주워서 그 안에 찍힌 사진을 보고 피터를 찾아냅니다. 공항으로 간 브라이언은 다른 여자들에게 작업을 걸고 있는 피터를 찾아 택시를 함께 타고 그를 흠씬 두들겨 패면서 그와 연결된 배후 세력들을 묻습니다. 하지만 입을 쉽게 열지 않던 피터는 결국 도주하다가 트럭에 치여 죽으면서 배후 세력을 찾는 데 실패합니다. 
  •  어이없게 피터를 놓친 그는 특수요원 시절 함께 유럽에서 작전을 펼친 프랑스 보안국 간부 장 클로드(올리비에 라부르댕 역)를 찾아가 그들의 정보를 얻게 됩니다. 또한 이전에 킴의 통화 녹음본을 맡겼던 샘에게 분석된 자료와 정보를 추가로 브라이언은 수사를 이어가며 알바니아 갱단 소유의 창녀들에게 일부러 접근해 진상을 부려 알바니아 갱단이 있는 본거지을 찾아냅니다. 그렇게 그들이 어느 한 공사장에서 몰래 매춘하는 본거지를 찾아낸 브라이언은 그곳을 급습해 여태까지 납치되어 약에 취한 여성 관광객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킴의 재킷을 발견하고 재킷이 있던 방 안에 있던 여자를 구출해 어느 호텔로 데려갑니다. 호텔에서 마약 중화제를 링거로 투여하고 이후 정신이 돌아온 그녀에게 옷의 행방을 묻고 결국 갱단의 본거지를 알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본거지에 들어가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뇌물을 받아먹는 경찰로 위장해 뇌물을 아직 안 받았다고 하며 알바니아어로 Good luck이 쓰인 쪽지를 건네 이것 좀 읽으라고 권합니다. 농담인 줄 알던 갱단들은 한 번씩 그 단어를 읽어주는데 딱 한 명이 자신이 들었던 Good luck과 같은 목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 목소리를 매일 들었던 브라이언은 킴을 데려간 납치범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자리에서 싸움이 벌어집니다.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브라이언은 본거지에 있던 갱단들을 모두 때려눕히고 한 명을 지목해 고문하며 킴의 행방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딸은 '파트리스 생클레어'라는 사람에게 팔려간 뒤였습니다. '파트리스 생클레어'를 찾기 위해 다시 장 클로드를 찾아간 브라이언은 그에게 총을 겨누지만 미리 총알을 빼놓은 브라이언에게 농락당하며 역으로 협박당하게 됩니다. 결국 '파트리스 생클레어'를 찾아가게 된 브라이언은 그곳이 경매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이 경매로 올라왔을 때, 얼른 어느 사람을 협박해 낙찰시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안 바깥에 있던 조직원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순식간에 이들을 처치하고 상클레어를 죽이고 마지막 딸의 낙찰자를 찾아가 그를 죽이고 딸을 구출합니다. 
반응형

댓글